녹색전환연구소 로고
알림 - 언론보도
[경향신문] 김혜미 연구원 인터뷰 "사회복지사가 보는 기후위기는 "불평등의 문제""

사회복지사는 기후위기 ‘최전선’에 놓인 사람들을 직접 만난다. 지난 9월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한 시민단체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 회원들은 “불평등과 빈곤에 처한 취약계층을 만나는 사회복지사가 기후 정의를 앞장서서 외쳐야 한다”고 말한다.

14일 서울 종로구 녹색전환연구소에서 김혜미 운영실장을 만나 사회복지사들이 생각하는 기후위기에 관해 물었다. 김 실장은 2017년부터 5년간 ‘세밧사’에서 간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 김 실장은 “상위 1%가 절반 이상의 탄소 배출을 하는 상황에서 피해는 그와 정 반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되고 있다”며 “기후위기는 불평등의 문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