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2017년 11월의 전환소식 전해드립니다.

찬바람과 함께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여느 해보다 역동적이었던 2017년.
국민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던 역사적인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쌓인 적폐가 많고
특히 선거제도 개혁과 개헌이라는 중대한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의 뜻을 보여주어야 할 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제대로 정치개혁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전환소식]은 이건민 연구원의
IPAT 공식에 대한 설명이 눈에 띕니다.
얼핏 어려운 내용인 듯 싶으나, 찬찬히 읽어보시면
세계적인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무엇을 줄여나가야 하는지
쉽게 이해되는 설명입니다. 찬찬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예산이야기>의 내용도 흥미롭습니다.
하나의 정책을 설명하는 문구나 정책에 대한 설명에 따라
유권자의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그래서 어떤 면에서 정책을 보지 않고 투표하는
유권자의 성향에 문제제기일 수도 있지만
진보와 보수를 넘는 다양한 선택지를 준다면
시민들의 이분법적인 선택은 피할 수도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김현 부소장의 글과 
언론에 기고한 하승수, 이유진 이사님의 글도 붙입니다.
더 나은 [전환소식]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