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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소식 2018.08] 현재의 기본소득 실험소식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2018년 08월의 전환소식 전해드립니다.

 

폭염의 위력을 실감한 여름입니다.
한 달 이상 무기력한 생활이 이어졌고
불쳥객으로만 여겨졌던 태풍을 마음에 담아 기다리게 한 역대급 폭염이
이제 서서히 사그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네요.
폭염이 끝날 때까지, 긴장하지 마시고 모두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녹색전환연구소가 창립한지 5년이 되는 해입니다.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생태, 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해왔고
뉴스레터를 통해서 이러한 내용을 이야기해왔습니다.
앞으로의 5년도 전환의 밑그림을 그려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호 뉴스레터에 더 자세하게 안내해드리겠지만,
창립 5주년을 맞이해, 격년으로 진행하는 후원행을 9월 28일에 예정하고 있습니다.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번 호에도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들을 실었습니다.

'개인으로는 부족하다'라는 번역 글은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적 환경문제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개인의 책임에 초점을 맞추는 해석은 신자유주의자들의 논리라고 지적하며
정치, 경제, 기술 방식 등 시스템적인 측면에 대한
비평에 목소리르 더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야 개인의 행동도 바뀔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에 Kris De Decekr가 쓴 글을 조안나 편집위원이 번역했습니다.

꾸준히 기본소득 담론을 만들어온 이건민 편집위원은
"현재의 기본소득 실험 소식 업데이트 : 2018년 7월 현재"를 번역했습니다.
에 실린 오피니언 기사(칼 와이더키스트 작성)로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 기본소득 실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두 편의 책소개를 실었습니다.
김현 편집위원의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카트리네 마르살 저?부키)라는 책소개와
이건민 편집위원의 『고용은 끝났다, 일이여 오라!』
(베르나르 스티글레르, 아리엘 키루 저/문학과지성사)라는 책입니다.

그리고 김현 부소장의 칼럼도 실었습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호에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