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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소식 2019.03] 도시와 강을 잇는 녹색전환의 물결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2019년 3월의 전환소식 전해드립니다.

 

시렸던 겨울바람이 조금씩 사그라지는 3월입니다.
바깥나들이를 나가고 싶지만
이제는  미세먼지가 매섭게 몰아쳐 사람들을 집 안으로 몹니다.

결렬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부추기듯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의 기록을 날로 갱신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녹색 평화는 언제쯤 올까요?
미세먼지로 도시가 회색빛을 띄는 날에는 절망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녹색으로의 전환은 
어느 하나만의 노력으로 맞이하기 힘듭니다.
정부 차원을 넘어 국가적 논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시작은 우리 공동체의 힘으로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호 [전환소식] 내용을 전합니다.

박이상 편집위원의 인터뷰
"도시와 강을 잇는 녹색전환의 물결, '리스투더시티'의 박은선  디렉터"에서는
녹색으로의 전환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박은선 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주의 내성천, 청계천 을지로 재개발 문제가 어떻게 맞닿아 있을까요?
'리슨투더시티' 이후 10년과 이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나희 편집위원의 "미래가 없는 미래 세대의 아우성" 독일 이야기에서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학생 파업을 담았습니다.
스웨덴 15살 소녀의 금요 파업이 독일 학생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 듯 합니다.
그 현장을 생생히 담은 후기입니다.

 

3월 호의 칼럼은 김현 편집위원의 "돌봄을 적립할 수 있다면"입니다.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 돌봄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 호에도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