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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소식 2019.04] 미세먼지 한국, 청정 대기 독일?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2019년 4월의 전환소식 전해드립니다.

 

세월호가 시작된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우리 가슴 한쪽에 박힌 돌은 그대로입니다.
기억으로 남기기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은 탓이겠지요.
녹색전환연구소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함께 목소리 내고 싸우겠습니다.

4월의 [전환소식] 전합니다.

 

신나희 님께서 독일의 대기 오염 정책에 관한 해외 소식을 써주셨습니다.
"오염이 아냐, 단지 날씨가 흐릴 뿐"에서는
한국과 닮았지만 다른 독일의 날씨와
독일 대기 오염 정책에 관해 자세히 잘 써주셨습니다.
청정할 것만 같던 독일의 대기 오염 지수에서 놀라고
그에 따른 대책 방안이 한국과 대비되어
한 번 더 놀랐던 글이었습니다.

 

김형수 님은 "미세먼지, 진짜 원인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칼럼을 써주셨습니다.
미세먼지를 둘러싸고 많은 갈등이 이루어지는
책임론과 원인에 관해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이번 호의 번역글은 "기후변화로 부터 커피를 지키기 위한 투쟁"으로
조안나 님께서 번역해주셨습니다.
기후 변화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문제임을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커피 경작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에 적응할 것이지, 재배를 경감할 것인지 해결책이 흥미롭습니다.

다음 호에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