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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소식 2019.08] 자전거로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 네덜란드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2019년 8월의 전환소식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기세가 꺾일 생각이 없는 8월입니다.
이런 폭염이 지속될수록 다양한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햇빛은 뜨겁고 공기는 습해 불쾌지수가 절로 올라가는 가운데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인사 한마디,
나눔의 행동 하나 실천하는 것은 어떨까요?
혼자 이겨내는 고통보다 함께 이겨내는 고통이
더 견디기 쉬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8월의 [전환소식] 전합니다.

8월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저희 전환소식에 처음으로 글을 투고해주신 김은지 편집위원님의 이야기인데요,
네덜란드에 거주하시면서 보고 겪으셨던 일들을 생생하게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자전거로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 네덜란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한국과 달리 자전가 문화가 발달된 네덜란드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
대안적 대중교통의 역할로서 자전가가 얼마나 잘 자리 잡았는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전환소식은 신나희 편집위원의 독일 이야기입니다.
"담배에는 너무나도 너그러운"에서는 독일에서 겪는 간접흡연 문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한국과 독일의 흡연율을 비교해줍니다.
독일의 거리에서 언제든지 노출될 수 있는 간접흡연 문제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데요,
이를 통해 사회적 분위기와 각종 규제들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느끼게 해줍니다.

 

세 번째, 전환소식은 조안나 편집위원의 번역글
"토양을 살리면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다"입니다.
IPCC 보고서에 따르면 '삼림 파괴를 줄이고 토양관리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삼림과 농업에서 변화를 꾀한다면 세계 이산화탄소 방출을
5~20%까지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전환소식은 책 소개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야스토미 아유미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트"를
윤지영 편집위원이 소개해줍니다.
엘리트가 구사하는 일명 '도쿄대식 화법;이 어떻게 구사되고,
우리 사회에 퍼지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 관심을 불어일으키는 책 소개입니다.

다음 호에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