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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소식 2019.12] 플라스틱 산업의 관성과 폐해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2019년 12월의 전환소식 전해드립니다.

 

연구소의 2019년 활동들을 시작하던 것이 엊그제 같이 생생한데
어느덧 2019년의 마지막 뉴스레터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저희 녹색전환연구소 전환소식을 읽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매달 전환소식을 준비해주시며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주셨을 편집위원님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2020년에는 더 많은 회원분들과 독자님들이
관심 가지실 수 있도록 좋은 글로 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12월의 [전환소식] 전합니다.

첫 번째 소식은 권새봄 편집위원의 "플라스틱 산업의 관성과 폐해"입니다.
권새봄님은 12월 호부터 연구소 편집위원으로 함께 활동하게 되어
녹색전환 관련된 논문과 보고서를 소개해주실 새 얼굴이십니다.
"플라스틱 산업의 관성과 폐해"에서는 플라스틱 산업에 대해
생산부터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주요 주제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로서 알기 힘든 플라스틱 생산의 실체를
제대로 알 수 있게끔 좋은 길잡이를 해주는 글입니다.

두 번째는 박재임 편집위원의 영국에서 생각하는 녹색전환 소식입니다.
"EU 플라스틱 발대 금지화로 보는 생태 근대화의 함정"에서는
유럽 연합의 발표에 대한 환경 단체들의 회의적인 반응을 
'생태 근대화' 비판론에 비추어 분석하고,
더 나아가 오늘날 국제 정치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방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전환소식은 신나희님의 "남 일 같지 않은 독일의 노인 빈곤"입니다.
독일의 노인 빈곤이 허술한 연금 체계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유럽에서도 복지 강국이라고 유명한 독일에서도
소외된 계층의 빈곤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설명합니다.

다음 호에도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