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2020년 4월의 전환소식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요즈음입니다.

당연했던 일상이 점점 멀어지면서 주변 사람들도 지쳐갑니다.
위기를 혼자 이겨내는 것은 힘들지만 주변 사람들과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럴 때일수록 연락 한 번, 전환 한 번씩만 더 하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들의 관심과 걱정이 더욱 더 따뜻하고 감사한 때인 것 같습니다.

4월의 [전환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은 신나희 편집위원의 <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독일>입니다.
"잊지 못할 코로나타임을 지나며"에서는
독일과 유럽의 코로나 사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독일에서 느껴지는 코로나 사태의 현 상황을 설명하며,
유럽의 코로나19에 대한 제재 조치들을 잘 정리해주었습니다.

두 번째 소식은 권새봄 편집위원의 책 소개입니다.
4월의 책은 나탈리 공타르가 지은 『플라스틱』입니다.
30년간 플라스틱에 관해 연구해 온 저자가 설명하는
플라스틱의 역사와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데요,
플라스틱의 대안에 대한 비평도 날카롭습니다.

마지막 소식은 조안나 편집위원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가치를 다시 생각하다"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언론들이 경제 위기를 다루는 가운데,
이러한 위기를 새로운 가치로서의 경제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에 관해 설명합니다.

다음 호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