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2021년 12월의 전환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전환소식은 녹색전환연구소 후원의밤 행사입니다. 연구소가 어느덧 창립 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2월 14일(화) 저녁에 그 동안의 여정을 되새겨보고, 앞으로 우리가 걸어갈 길을 전망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부디 함께 해주셔서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전환소식은 <녹색전환을 위한 지역 그린뉴딜 플랫폼> 녹색오리 활동가들의 공론장 진행 후기를 담았습니다. 11월 말 "기후위기 시대의 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공론장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의 예술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이를 뒷받침할 정책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하며, 현장에서 기후위기를 고민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더해진 풍성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소식은 녹색전환연구소 장윤석 연구원의 '기후가 부동산에 잡아먹히는 때, 기후X주거 정의의 밀물을 타고'라는 주제로 쓰여진 칼럼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어떤 집과 공간이 필요할지,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생존권과 안전한 공간에서 살 주거권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글입니다.

마지막으로 12월에 예정된 행사들도 소개되어 있으니, 

녹색전환연구소 회원들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다음 호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