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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 기업의 그린워싱 TCFD로 찾아낼 수 있을까?

가이드북: 기업의 그린워싱 TCFD로 찾아낼 수 있을까? 
 

세계경제포럼(WEF)도 경제에 미칠 위험 요인 다섯 가지를 발표하였는데 1위가 극한의 기상이변, 2위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실패, 3 위가 인간이 만든 환경 재해로 위험 요소 대부분이 기후변화와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기후변화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금융시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기후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한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와 관련된 재무 정보 공개를 위한 태스크포스이하 “TCFD”) 을 바탕으로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살펴보기 방법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TCFD는 상향식(Bottom-up) 자율규제를 이끌어 가는 민간 주도 기구로, 여기서 권고한 기후변화 관련 공시 프레임워크 자체를 편의상 TCFD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 국내외 많은 기업들은 기후변화가 자사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공개하는 TCFD (권고안에 따른)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TCFD가 어떠한 배경에서 등장했고, 보고서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시민과 함께 TCFD 보고서를 읽고 기업을 감시하기
 

기업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금융기관뿐 아니라 시민들도 TCFD와 이에 따라 작성된 보고서를 꿰뚫는 눈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TCFD를 비롯한 기후 공 시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 해 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기업의 대응 현황 및 역량을 감시하고, 더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가이드북은 총 5장으로 구성됩니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기업 에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부과한 역사와 맥락을, 3장에서는 TCFD 의 개념, 구체적인 내용 등을 소개합니다. 4장에서는 사례를 통해 TCFD 보고서를 살펴보고, 5장에서는 함께 읽어보면 좋을 자료를 제시합니다.

 

(보고서 다운로드는 우측 ‘관련 링크’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