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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라남도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

녹색전환연구소는 지난 1년동안 4개 지역 -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기도 - 녹색일자리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녹색일자리 보고서는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주거와 이동의 녹색일자리까지 탐구한 최초의 보고서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녹색일자리의 산업적인 측면만 강조해 왔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재생에너지, ▲그린리모델링, ▲공공버스, ▲자전거 등 4개 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연구했습니다. 또한, 녹색일자리 규모와 더불어 녹색일자리의 모습(종류, 자격조건 등)을 구체화하고자 했으며 녹색일자리를 지역의 기초경제 개념과 연결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전라남도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

본 보고서는 전라남도를 대상으로 녹색일자리 가능성을 탐색한 최초의 연구입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본 연구를 통해 녹색일자리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전라남도에서 어떤 녹색일자리를 2030년까지 얼마나 만들 수 있는지, 녹색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질문하고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했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녹색일자리 의미와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7월 14일, 전라남도의회, (사)목포환경운동연합,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 포럼을 열었습니다. 포럼을 통해 그간 확대해 온 재생에너지는 산업 중심으로 논의가 돼 왔으나녹색일자리로 연결되지는 못했음을 확인하고 녹색일자리의 중요성과 의미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탄소흡수원, 농업과 관련한 녹색일자리의 필요성도 제기됨에 따라 지역에서 녹색일자리를 확장해가는 과제가 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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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고서는 4개 연구 부문을 대상으로 2030년 전라남도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녹색일자리 규모를 추산했습니다. 이때 활용한 자료는 전라남도와 중앙정부가 이미 세운 계획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더 나은 미래’의 가정은 허구나 과장이 아닙니다. 이미 계획한 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도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본 보고서가 전라남도에서 녹색일자리에 대한 더 많은 해결책과 가능성을 논의하고 실행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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