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농업 분야에서도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대표적인 수단으로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에서는 태양광의 부족한 부지 문제를 해결하고, 폭염, 서리, 가뭄 등 기후문제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이유로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연구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 중국의 경우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영농형 태양광은 농촌 사회에 갈등을 일으킨 농촌형 태양광과 달리 농지 위에 태양광을 조성하여 에너지 생산과 농업이 공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수용성이 높으나, 여전히 토지주와 임차농 사이의 갈등, 경제성 등 해결할 문제가 다수 존재합니다. 이에 농촌 에너지전환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이 영농형 태양광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담론을 형성함으로써 농촌 사회의 에너지 전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적, 경제사회적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자합니다. 


#사회: 전성하(녹색전환연구소)

#발표: 농촌의 에너지 전환의 출발 : 영농형 태양광의 과제와 방향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선임연구원)

#토론 좌장: 지현영(녹색전환연구소) 토론 (총 110분)
[농민] 토론 1. 이태식 기동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장
[시민단체] 토론 2. 최재관 주민참여 재생에너지 운동본부
[기업] 토론 3. 서천일 승화기술 이사
[기업] 토론 4. 윤성 엔벨롭스 대표이사
[협회] 토론 5. 남재우 영농형태양광협회 이사
[협회] 토론 6. 김영란 발전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
[연구원] 토론 7. 유정학 녹색에너지연구원 연구개발
[연구원] 토론 8. 조은별 기후솔루션 연구원
[연구원] 토론 9. 황수민 에너지전환포럼 연구원
[지방정부] 토론 10. 남세일 전라남도 에너지정책과 직접화단지 팀장
[정부] 토론 11. 김균태 농림부 농촌탄소중립정책과 사무관

 • 종합토론 (총 60분)

참가신청 링크 https://demosx.org/posts/g3wt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