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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펭귄] 대안이요? "농민 두 명과 친해지고 지붕 태양광 다세요"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시민 한 명이 농민 두 명과 친해지는 관계성 없이 기후위기 돌파할 수 없어요", "수도권 안에 지붕형 태양광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전환은 친환경이 아닙니다"

 

25일 녹색전환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2024 기후 전망과 전략, 10인의 대화' 2부 연사들이 외친 이야기다. 1부에서 기후위기 현황을 짚었다면 2부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김승완 넥스트 대표는 "전남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선 송전선로를 새로 지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해답은 지붕형 태양광이다. 우리가 보수적으로 계산한 결과, 지붕형 태양광 설치할 수 있는 최소 용량이 43GW다. 수도권 집집마다 지붕과 베란다에 태양광을 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용량 목표는 72.7GW. 현재까지 확보한 용량은 31GW 수준이다. 나머지 40GW 정도를 지붕형 태양광으로 채우면 에너지전환을 일정 부분 성공할 수 있다는 게 김승완 대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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